아프리카 사금 . 금. 구리 . 전기동 . 각종 자원거래 사기예방 탄자니아

이번에 탄자니아쪽에 관심이 있어 조사한 내용과, 아프리카에 있는 지인들을 통해서 들은 이야기들 입니다.

 

1. 아프리카 탄자니아는 광물사기가 매년 발생 되는 곳 이니 각별히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 "양질의 광물 (ex : 전기동 , 금, 다이아몬드) 국제시장가격보다 약50% 싼 가격에 사라" 는 브로커들의 권유에 속아 계약금과 중도금등의 로얄티를 송금했으나

그 이후 브로커나 잠수를 하거나, 벽돌등을 보내는 일들이 비일비재 하다고 합니다.

 

 

 

 

사기유형

 

1.가격은 US$3,000/톤(LME Price US$5000/톤 정도)
대금지불조건:CIF 수입국도착후 지불
거래단위:1,000~5,000톤/월
중개수수료:거래금액의 1% 정도
*이 중개수수료는 탄자니아 항에서 선적후 선적서류를 넘겨줄 때 지급해 주는 조건임..

2.그들은 자신의 물건이라고 화물열차에 실린 채 부두에서 대기중인 전기동을 보여줍니다.

3.그들은 선적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필요경비로 조금씩 요청을 합니다.

4.최종적으로 선적을 했다고 B/L등 구비서류를 완벽하게 갖추어 넘겨 줍니다.

이상이 그 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기동 사기 Business의 형태입니다.

왜 사기비지니스인가 하면
1.B/L등 그들이 넘겨주는 선적서류는 완전히 진짜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만들어진 허위서류 입니다.

2.탄지니아 부두에 도착한 전기동은 100%가 이미 콩고나 잠비아 공장에서 출발전 해외수입선과

매매계약이 체결되어 탄자니아를 경유 해와로 반출되는 것으로 탄자니아에서는 매매거래가 일어날 수 없는 곳임.

3.물품대금을 수입지 도착후 지불이라는 데에 현혹 될 수 있으나 문제는 선불로 지급하게 되는 중개수수료입니다.
그들은 국민소득이 낮기 때문에 적은 금액에 대해서도 사기를 치고 가짜 선적서류를 넘겨주고 중개수수료를 챙긴 뒤 사라집니다.

4.거래단위량이 큰 것은 1%의 중개수수료를 키워서 큰 돈을 챙기겠다는 의도입니다.

 

* 워낙 사기치는 놈들이 많아서 그나마 위와같은 방법일 경우 예방법 입니다.

 

=> 탄자니아 국경 통과후 TRA면장을 면밀히 살피고,타 통관사무실,혹은 TRA에 직접 문의하면 어떤 물건인지 알 수 있습니다.
세금 내면서 탄자니아로 수입 후 다시 export하는 경우는 1%미만일테고, 탄자니아 Transit Bonded Cargo이면,
면장의 코드가 다르지요.또한 consignee가 있거나, To the order of 로 되어있거나.선사확인 씨스템이 있습니다.
대사관은 면장의 코드의 진위를 파악할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현지 한국대사관의 정보조차 100% 믿으시면 안됩니다.

 

* 탄자니아에서 국제시세 LME가격보다 터무니 없는 가격의 전기동, 구리 거래는 100% 사기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1. 아프리카는 철도, 도로 , 전기 등의 인프라가 부족하여 엄청난 운송비로 광물채굴가격이 다른 나라 보다 쌀수가 없습니다.

 

2. 전기동이 많이 생산되는 DR 콩고나 잠비아에서 탄자니아까지 운송비는 막대한 운송비가 들기 때문에 절때 저렴한 가격이 나올 수 없습니다.

 

3. 다레살렘에서 르완다, DRC 등의 내륙국가까지 수송비가 1대당 약 4,500$ , 트레일러는 6000~7000달러가 소요됨.

 

4. 기업등록증 , 납세자증명서 등이 쉽게 위변조 가능하며, 세관 관리들까지 매수되는 경우가 있어 서류만으로 사기범의 진위여부를 가려내기 힘듬.

 

5. 사기범의 주소지 확인이 불투명, 기업등록, 계좌계설에 우편사서함을 사용하기 때문에 실거주지 확인 불투명.

 

6. 계약서 체결 또는 대금지불 이전에 탄자니아 에너지 광물부 또는 지역사무소를 찾아가서 브로커의 수출면허 확인은 필수.

탄자니아 광물법 123조에 따라 광물수출에는 에너지 광물부의 수출면허가 꼭 있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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