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금이 포함된 금광석을 제련하다 보면 이러한 경우가 많이 발생됩니다. 백금이 금제련을 방해하기 때문이죠...
이러한 현상이 나타다는 이유는 백금이 금보다 용융점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백금 1769도(끓는온도 4530도) 금1063도(끓는온도 2970도)
토치로 불질을 하다보면 실같이 날아가는 현상이 보이는데 이러한 것들이 백금이 아니라, SiO2가 녹아서 실같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껏 백금과 금의 분리에 대해 제련해온 바로는, 습식으로 왕수용해후 농축해서 질산 후 아황산 나트륨을 첨가해서 백금을 제외한 금만 잡아냈습니다. 여과해서 분리후 남은 용액에 염산을 가하여 다시 농축하고(이때 염소가스로 기체산화해주면 더욱 좋으나 일반인들은 하기 어렵습니다.) 농축액에 염화암모늄을 넣어주면 백금이 염화백금산 암모늄으로 침전됨으로 백금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작업은 금의 경우는 산소와 LPG혼합가스로 용해가 가능하지만, 백금은 산소와 수소 혼합가스로 용해해야 합니다.
=> 일반인은 절때 하시면 안됩니다.
<팔라듐 너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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