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기탐사
전기탐사는 지하지층의 구조의 변화 여부 등을 파악함으로써 지하수 개발의 성공률을 높여 준다.
탄자니아에서도 탐사를 실시한다. 먼저 개략적인 자력탐사를 실시하고, 자력탐사에서 지하수 있을 것 같은 지점을 중심으로 자세한 전기비저항 탐사를 실시한다.
너무나 넓은 땅에서 어느 곳에서 지하수를 개발해야 될지 모르기 때문에 전기탐사는 아주 중요하다. 한국처럼 탐사를 하는 비용보다. 탐사한 자리를 구하기 위해서 왔다갔다 하는 부대비용이 많이 드는 나라보다는 아프리카는 휠씬 탐사를 해서 실제로 현장에 적용되는 일이 휠씬 높다.
-> 수맥탐사를 전기탐사로 대신하는건 이번에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2) 지하수 개발
지하수 개발과정은 일반적인 지하수 개발과정과 동일하다.
상부의 전석층 구간은 이수를 이용한 로터리공법으로 굴착한다.
상부의 고결되지 않은 층을 굴착할때는 금방 옆에 있는 흙과 자갈로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이수(mud)를 사용해서 굴착과정에서 옆에 층이 무너지지 않도록 한다.
상부의 미고결층에는 철제 케이싱을 설치하는데, 아프리카에서는 PVC 케이싱도 설치를 한다. 최근에의 PVC의 강도가 아주 높기 때문에 적절한 자재를 사용해서 작업을 하면 된다.
미고결층의 굴착이 마치고 케이싱 작업이 완료되면, 에어함마를 이용해서 고결층(암반)을 굴착한다. 에어함마는 공기 함마라는 의미로 딱딱한 비트(망치와 같은 개념)를 계속해서 암반을 치도록 해서 암반이 그 비트 사이즈 만큼 부서지는 것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다.
에어함마는 비트와 연결되어서 비트가 좀더 파괴력을 가질수 있도록 왔다 갔다하는 왕복운동을 하게 하는데, 이 왕복운동을 하는 원동력은 고압에어를 이용해서 비트가 왔다 갔다하면서 커다란 파괴력을 가지는 것이다.
실제 굴착과정에서 나는 커다란 소음은 암반을 칠때 나는 소음과 고압가스를 만들기 위해서 압축기가 돌아가는 소음이 합쳐진 것이다.
아프리카에서 사용하는 장비도 구조와 만드는 고은 거의 비슷하다. 한국에서 한국의 시추장비를 만들고 있으나, 한국도 오래전에는 유럽산 장비를 이용했다. 그리고, 유럽산 장비에서 일본 장비가 많이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한국에서 제작된 장비를 많이 이용한다.
최근에 아프리카에 주로 공급되는 장비는 중국장비나 인도장비가 주를 이룬다. 이곳도 대형장비는 유럽에서 많이 들어왔지만, 최근의 인도와 중국의 장비들이 가격대비 성능에서 월등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굴착장비는 회사에 따라서 소형에서 대형까지 다양하며, 굴착장비 이외에도 많은 부대장비가 필요하다.
발전기, 크레인, 운반용 트럭 등 다양한 부대장비가 필요하다.
지하수는 땅속에서 있는 물로써 지층이 중요하다. 지층은 토양층이 10m 인근에서 나오지만 토양층이 깊은 곳도 있다. 기반암은 화강암, 퇴적암, 변성암으로 나눌 수 있다.
지하수가 주로 산출되는 구간은 암반이 깨어진 곳은 Fracture구간에서 지하수가 흘러서 많은 양이 산출된다.
지구물리탐사의 주요 목적도 지층에 이러한 깨어진 Fracture 가 많이 있는 곳을 찾아서 지하수 개발의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다.
3) 우물자재 설치
우물자재는 PVC로 된 자재를 사용하고 있다. 국내와 비슷한 수준의 PVC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좋은 제품은 한국보다 더 좋은 제품을 사용할수도 있고, 나쁜것은 인도나 중국에서 가지고 온 싸구려 제품을 사용할수 있다.
우물자재는 플라스틱에 나사골이 파져 있어서 현장에서 회전을 시켜 바로 설치해서 연결을 가능한 형태와 외부에 별도의 연결소켓을 두어서 나사로 연결하는 방식을 있는데,
내가 본 아프리카에서 사용하는 방식은 나사로 연결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었다.
나도 한국에서 나사골로 된 방식을 사용한 적이 있었다.
우물자재의 설치 정보는 완벽할 정도로 정확하게 설치한다. 한국에서 설치정보를 알수 없어서 몇번이고 확인을 하고, TV검층도 하지만, 정말 이곳의 엔지니어들은 속도가 느린 대신 정확한 자료들은 가지고 있다.
우물 자재의 최 밑단에는 나무로 된 마개로 우물자재의 끝을 만아서, 우물자재를 설치하는 동안에 우물자재 안으로 이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한다.
고압공기로 관정의 주변을 청소하거나 다시 정리를 하는 형태를 만든다.
6) 개발과정 중에 발생하는 내용
7) 양수시험
비슷하게 생각하면
문제가 발생한다.
비용이 산출되는 것으로 한국의 프로젝트에는 이런 것을 적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 이디오피아의 티그라주에서 지하수 개발 탐사 사진
* 아프리카 케냐 지하수 개발
케냐의 타나강 유역에서는 강물이 나무가 없고, 지표면의 침전물들이 같이 흘러 내려오면서 강물이 진흙탕물 같이 흘러내린다.
특히 우기가 되면 완전히 강물이 흙탕물이 되어서, 엄청나게 많은 정수처리를 해야지 먹을수 있는 물이 되지만, 우기라고 물 가격을 더 받을수 있으므로, 탁도가 있는 물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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