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금맥이라 하면 석영맥을 먼저 떠올리실 겁니다. 그러나 금맥은 석영맥이 뚜렷히 보이지 않아도 금맥인 경우가 있는데여, 맥의 형성과 지역지질에 따라 아래와 같은 맥도 형성이 됩니다. 이러한 곱새기 맥들은 폭이 작지만, 품위는 매우 높은 성질을 보이며, 보통 맥의 풍화 과정에서 나타납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변질을 많이 받아 규산분이 하부에서 일찍 분리되어 표토에서 지하 30m 이내에는 흙으로 맥이 형성된 경우 입니다.
이러한 맥들은 일반인이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며, 전문가들 조차 이러한 맥들은 거의 찾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변질이 많이 된 흑을 자세히 살펴보면, 주변 흙색보다 조금 더 붉은 색을 띄우며, 페닝시 석영이 각져 나오며, 석영색깔이 갈색 또는 보라색을 띨경우 금광맥으로
보셔도 무방 합니다. 또한 상화된 황철은 검은색을 띠우며, 금이 많이 섞여있는 경우에는 뚜렷한 노란색 금색깔이 보이며, 금성분이 미량으로보일때는 금입자가 하얀색으로 보입니다. 곱새기에서 금이 있을경우에는 하얀색 입자라도 매우 고품위에 해당 하니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날이 정말 덥네요. 여름에 탐사할때는 꼭 충분한 휴식과 수분 보충을 넉넉히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사진은 위 곱새기 맥에서 나온 곱새기 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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