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산 국내 금광산 인데 운영 미숙으로 폐광된 금광산 입니다.

제련 전문가 분의 글에서 퍼왔습니다.

 

 

 광해 방지 사업을 끝낸광산 전경 

고압전신주만 덩그라니 서있는 모습

 

당시 금릉군 부항면 하대리에  당시 국회의원이 10억원을 투자해서 개발하였는데,

1차 방문시 광석에 자연금이 많이 보인다며 신나게 설명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당시 시설은 코니칼 볼밀 6피트와 부선기 12구 설치하여 작업하였으며 , 광석의 평균품위는 T당10g 으로 비교적

양호한 편이였지만 갱구가 멀어서 딸딸이로 운반하여야 하는 어려움과 자연금이 많은 광석은 볼밀을 거쳐 나오려면

처음 작업시에는 볼밀에 일정량의 자연금이 채워져야 넘어오는걸 몰라서, 3개월을 작업해도 금량이 품위에 비해서

적개 나오다 보니, 이로 인하여 광산이  문을 닫았 다고 합니다.

이는 기계의 특성을 잘 모르고 작업만 하면 품위에 따라서 금이 생산된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인하여 발생한 문제였습니다.

만일 광석의 자연금 입도와 형태를 알았다면 기계의 작업 능률을 참고 하였더라면 이런 식으로 광산이 폐광하는(망하는)

결과는 없었을 것 입니다..

 

* 결론

 

위 와같이 광석의 입자나 기계의 상태를 정확히 모르고 광산을 시작한다면, 애초에 계획했던 수지 타산이 절때 나올 수 없습니다. 이는 곧 광산의 존폐여부와도 관련 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시 할 부분 입니다.

 

제가 항상 말했다시피 광석의 Lap Test 와 광석의 성분 테스트가 이래서 중요 합니다.

위 글을 쓰신 금 제련 전문가 분깨서도 광석의 정확한 테스트를 안했기 때문에 위에 소개된 아까운 광산이 폐광 되었다고 합니다. 광석의 테스트??? 돈 아깝다고 안 하시면 망합니다.